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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이 대통령, 첫 장관 후보자 지명...김민석 청문회 D-1, 여야 충돌 예고 / YTN

2025-06-23 1 Dailymotio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슈플러스, 오늘의 정국 상황 박원석 전 국회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후보자 지명을 밝힌 대통령실 목소리 듣고 다녀오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인선이었습니다. 총평을 해 주시겠습니까?

[박원석]
전체적으로 경험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가운데 요소요소에 전문성이 돋보이는 그런 인사였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울러 정치적 메시지를 굉장히 강조한 인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강훈식 실장 소개에도 나왔듯이 정동영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상징성이 있는 분이고 또 안규백 후보자는 64년 만에 첫 민간 국방장관 후보로서 군의 문민화를 상징하는 그런 후보가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소개에는 덜 됐습니다마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의 현직 기관사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을 전격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노동계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전혀 새로운 방식의 그런 관계 설정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이번 인선 전체에 있어서 경험, 안정성, 동시에 정치적 메시지, 이걸 한꺼번에 꾀한 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지명된 11명 중 민주당 현역 의원 5명이 들어가 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수영]
저는 이번에 보면서 저도 한 말씀을 드리면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지원금 문제를 하면서 보편과 선별을 섞어서 혼합 지원하지 않습니까? 이번에도 보니까 관료와 정치인, 그다음에 보수 인사와 현직 장관까지 두루 섞는 일종의 탕평과 혼합 인사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현역 정치인이 많이 들어간 것은 기본적으로 초반이다 보니까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과 그다음에 검증된 사람을 뽑아서 최소한 청문회에 있어서의 논란들을 최소화시키겠다, 그런 전략 같고요. 그다음에 보수 인사와 이런 분들까지 합류시킴으로써 굉장히 일종의 탕평인사를 한 것 같은데 어찌됐건 첫번 11명 인사 가운데 5명의 현역 의원들을 넣음으로써 일단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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